인간극장 김정연의 인생 버스 - 국민안내양 정연씨 이야기

KBS 인간극장 김정연의 인생 버스편은 시골 버스를 타고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항상 경쾌한 음악과 함께 전국을 돌아다니며 나타나는 국민 안내양인 정연씨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분들에게 소녀시대 정도의 인기라고 하는데 그렇게 많은 사랑을 받지만 버스에서 내리고 난 뒤에는 정연씨는 안내양이 아닌 엄마로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늦게 사랑을 시작하였기 때문일까 45에 아이를 낳아 지금의 49까지 조금은 늦은 육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58인 종원씨와 정연씨는 늦은 육아를 하면서 매일 매일이 처음이다보니 힘들다고 하네요.

걱정은 많이 하게 되어도 아들 태현이가 부리는 애교를 보거나 한번 웃어주는 것만 보면 모든 걱정들과 근심들이 모두 녹는다고 하는데 그런 자신을 보며 더욱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다짐한다고 합니다.

나중에 자신들이 이세상을 떠나고 난 뒤 혼자서 세상을 살아갈 태현이를 생각만 하면 마음이 아파진다고 하는데 그래도 자신들에게 늦게라도 찾아와 준 아이이기 때문에 더욱 많은 사랑을 주고 싶다고 하네요.

맛집 식당 사장님이였던 종원씨는 맛집으로 소문이 나있었기에 방송에서도 나와달라는 요청만 수도없이 받으며 떵떵거리며 살았었다고 하는데 하지만 갑자기 조류독감 때문에 난리가 나서 인기가 많던 식당은 문을 닫게 되었고 새내기였던 리포터 정연씨와 종원씨는 행복한 신혼생활이 아닌 힘든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종원씨도 10년동안 운영하고 만들었던 요식업을 그만두고서 공연 기획자라는 새로운 꿈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렇게 점점 어두운 길을 지나 밝은 길로 들어갈 때쯤 부부에게는 아이가 생기게 되었고 그렇게 태현이라는 아이가 태어나고 부부는 부모가 되었다고 하네요.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다가 자신이 엄마가 되어보니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 정연씨는 태현이를 낳았을 때 부모님의 생각이 아주 많이 났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그리웠던 부모님을 뵙기위해 친정집에 가서 눈물을 흘리며 잘못을 빌었고 그렇게 부모님의 마음은 녹게 되어 지금은 손주인 태현이의 재롱을 보기위해 딸의 집도 찾아간다고 합니다.

이렇게 8년동안 부모님과 딸은 연락을 하지도 않고 만나지도 않으며 힘든 시절을 보냈었지만 지금은 화해를 하였기에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생기게 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정연씨의 남편인 종원씨는 정연씨와 친정엄마의 관계가 회복되어서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쓸쓸하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자신은 홀아버지와 함께 지내던 종원씨는 어릴 적 집을 떠나 방황을 했었다고 하는데 그러다 종원씨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는 그 사실에 종원씨는 지금까지도 마음에 응어리가 있다고 하는데 태현이가 태어나고 난 뒤 아이의 행동을 보면서 울고 웃는 자신을 보며 돌아가신 아버지가 더욱 그리워 진다고 하네요.그리고 이번 설 명절에는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좋아하셨던 인삼주를 들고 아버지의 산소를 찾아갔다고 합니다.

하나에서 둘 둘에서 셋으로 만들어진 가족에서 다른 가족까지 만나게 되니 더욱 큰 가족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큰 가족의 애틋함을 가지고 살아가는 정연씨 부부는 늦둥이 아들인 태현씨 덕분인것만 같다고 합니다.

벌써 태현이는 네번째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고 그런 아들을 위해 어머니는 카드를 쓴다고 하는데 하지만 생일 카드를 쓸 때에도 돋보기를 보아갸 한다고 하네요.

올해 생일은 시골버스의 촬영일까지 겹치게 되다보니 더욱 애틋한 마음이 커진다고 하는데 힘들었던 생활 중 선물처럼 짜잔하고 생겨난 아이에게 사랑을 눌러담아 전한다고 합니다.

이제는 그냥 정연씨와 종원씨가 아닌 태현이의 엄마와 아빠라는 명찰을 달고서 부부의 행복버스는 달리고 있다고 하는데 아이의 행복한 웃음을 지키기 위해 엄마와 아빠는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보낸다고 하는데 이 부부가 살아가는 행복한 스토리를 인간극장 김정연의 인생 버스편에서 만나보도록 하세요.